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커 시들리 해리어 (문단 편집) == 해리어가 등장하는 매체 == [youtube(LqlQpoWHazM)] [[F-35]]B 라이트닝 II의 도입 이전까지 '''서방 세계 유일의 실용 [[수직이착륙]] 전투기'''였다는 아이덴티티, 그리고 기수 양 옆의 거대한 공기흡입구가 정면 시점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액션 영화에서 줄곧 등장하곤 했다. 21세기로 들어서면서 F-35B 라이트닝 II에게 점점 자리를 내주고 있는 면도 있어 보기 힘들어지고 있지만, 전성기의 명성 덕분에 많이 쇠퇴하지는 않은 부분도 있다. 특히 F-35 시리즈가 돈먹는 하마라는 이미지가 생겨서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진 사람도 꽤 있었기에 해리어보다 밉상이라는 이미지도 영향이 없지는 않았던 듯 하다. 영화나 게임 등 각종 매체에 해리어가 등장할 때에는 수직이착륙기라는 개성을 살려 호버링 상태에서 기관포나 미사일을 퍼붓는 인상적인 연출을 많이 사용하는데, 실제로는 불가능하다. 공중에 정지된 상태로 무장을 발사할 경우 기관포 포구나 미사일의 로켓 모터에서 발생하는 연소가스가 해리어의 흡기구로 들어가서 엔진의 불완전 연소로 추력을 상실하여 추락할 위험이 있는데다가, 구조적인 이유로 [[애프터버너]]가 없는 [[https://en.wikipedia.org/wiki/Rolls-Royce_Pegasus|롤스로이스 페가수스 엔진]]으로 호버링에 필요한 막대한 추력을 뽑아내기 위해 해리어는 엔진의 압축기에 설치된 물 분사 시스템[* [[왕복엔진]]에서 사용되는 추력 증가 방식인데, 엔진의 압축실에 물을 뿌려주면 공기의 온도가 낮아지는 만큼 공기의 밀도를 높여 더 많은 공기를 밀어넣을 수 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추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일종의 부스터. 왕복엔진을 사용하던 과거 일부 프로펠러 전투기들도 이러한 물 분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을 사용해야 하는데, 동체 내부에 탑재할 수 있는 물의 양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물분사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최대 추력으로 호버링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기껏 1~2분 정도이다. 현실적으로 한번의 비행에서 이륙할 때 한번, 착륙할 때 한번 쓰기에도 빠듯한 가동시간이란 기술적인 이유 외에도 호버링 상태로 싸우는건 공격에 노출되기 쉬운 위험한 행위라 해서는 안 될 짓이지만, [[포스트스톨 기동]] 및 도검의 [[발도술]]처럼 이 행위가 워낙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에 종종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